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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중식당 :: 관양동 중국집 중에 코스요리로 유명한 집

오늘은 친구와 인덕원역 근처에 있는 중식당을 가기로 하였는데요. 이유인 즉슨 이 친구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밥한번 사겠다고 하여 처음에는 어디갈까 하다가 친구가 인덕원역맛집 있다고 하길래 따라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가게명 : 샤우칭 (중식 전문)

오픈시간 :11 : 30

마감시간 : 22 : 00

바로 샤우칭이라는 곳인데요. 처음에는 인덕원중식은 어디가 맛있을까 ? 하다가 많은 분들이 아는 곳이라고 하면서 소개를 해주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중식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동편마을쪽 국민은행(도로변) 2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인덕원중식당 샤우칭에서는 가격할인 이벤트도 진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새우, 블랙빈해물볶음 잡채밥, 차돌짬뽕면 등등 여러가지가 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 어떤 음식인지는 모르고 들어갔습니다.

아참 여기는 주차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가족모임이나, 회사 회식 등 모임을 이쪽에서 많이 진행한다고 합니다.

 

입구정면 샷! 여기 옆에 보면은 메뉴판과 점심 특선이 어떤것이 있는지가 적혀져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맛만 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범음식점, 또한 넓직한 매장안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장이 굉장히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사실 제가 생각하는 중국집은 이런 분위기가 아니였거든요. 물론, 저희 동네가 약간은 그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리들도 많고 또한, 제일 좋은 것은 약간의 비밀의 방처럼 가족끼리만 있을 수 있는 방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였어요. 다들 아실것 같은데 그런 곳은 분명히 사전에 예약을 하셔야 가능하겠죠?

저희가 주문을 하려고 메뉴판을 보려고 하였는데 친구가 앞에 있던 블랙빈 해물볶음과 칠리 중새우를 먹자고 하여 일단, 알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사실 블랙빈이 뭔지는 모르고 시켰습니다.

 

대기를 하는 동안에 매장안을 살펴 보았는데 주방이 저렇게 되어있더라구요. 사실 왠만하면 주방은 안보여 주려고 하는 매장이 굉장히 많은데 여기는 아니였어요. 그래서 더 메뉴가 궁금하기도 했고, 기대도 많이 했습니다.

 

이 영상은 주방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하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찍었습니다.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나오는 스프와 셀러드에요. 스프는 게살 스프였구요. 셀러드는 흑임자 드레싱이 들어간 셀러드였어요. 개인적으로 진짜 고급진 중식레스토랑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살면서 이렇게 고급진 곳을 가본적이 없거든요.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맛은 게살스프의 경우에는 굉장히 고소했습니다. 셀러드는 다들 아는 그 맛입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블랙빈 해물볶음과 칠리 중새우 플래이팅도 고급스럽게 되어있으니 엄청나게 군침이 돌았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친구도 저를 기다렸어요.

블랙빈 해물볶음은 짜장소스를 베이스로 한 해물볶음이였어요. 그래서 블랙빈이라고 했구나라고 생각을 했구요. 일단, 중새우의 경우에는 진짜 달콤하고 고소하고 너무나도 맛있었어요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에요. 사실 제가 비싼 중국 음식 칠리새우나 뭐, 이런 것들을 자주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여기는 인덕원중식당 중에 최고라는 생각을 했어요.

 

 

 

좀 더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영상을 찍어 보았습니다. 비주얼 정말 끝판왕이에요. 맛도 그렇구요. 그리고 나서 사실 이것만 먹고 배부르지가 않아서 식사를 시켰습니다. 볶음밥과 짜장면을 시켰는데요. 2개를 시키면 많을 것 같은데 그냥 식사는 해야하니.. 시켰습니다. 인덕원역 맛집의 짜장면을 한번 먹어보고 싶긴하더라구요.

 

여기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다면 볶음밥에 짜장소스가 안나온다는 점! 저희는 짜장면이 있어서 짜장소스를 비벼서 먹었는데, 달라고 하면 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먹었는데 진짜 볶음밥은 정말 담백하고 고소했습니다. 그리고 짜장면은 고기가 많았고 짜장소스의 경우에는 윤기가 좔좔 흐르는게 정말 간도 잘 맞춰져 있고 맛은 그야말로 평가를 할 수가 없습니다..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연예인 분들의 싸인이 굉장히 많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었구요. 그렇기 때문에 모임이나, 식사를 하기 전에 예약은 하고 가야할 것 같더라구요. 역시 인덕원역맛집은 다르구나 생각을 했어요.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오고 싶은 그런 중식당 이였습니다. 진짜 배가 터지도록 먹었어요. 너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랑 대화도하고 정말 좋은 추억과 좋은 맛을 생기게 해준 것 같아서 인덕원중식당 샤우칭에게 고맙습니다.